울산시, 미래형 교통체계 ‘마스’ 도입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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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래형 교통체계 ‘마스’ 도입방안 모색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23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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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어제(22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2020 울산교통 포럼’을 열고 마스(MaaS) 도입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회피 현상이 확인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로 인한 교통 혼잡은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와 교통 혼잡 문제의 개선을 위한 신개념 미래형 교통체계가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입니다.

이날 포럼은 교통전문가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발표, 2부 토론과 정책제언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시는 오는 2027년까지 도시철도 1단계를 건설해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합니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중심의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해 울산형 대중교통 중심도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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