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전문과학관 건립 1차 후보지에 ‘울산’ 선정
상태바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 1차 후보지에 ‘울산’ 선정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22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건립할 국립 전문과학관 1차 후보지에 울산이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 1차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1곳으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과기부가 과학문화 체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1곳을 선정해  총사업비 400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것입니다. 광역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 16일 1차 발표 평가를 거쳐 울산과 강원 원주, 전남 광양 등 3곳을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최종 후보지는 오는 31일 결정됩니다.

울산시는 어제(21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지역 32개 혁신기관과 ‘국립 과학관 건립과 운영 활성화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최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INT 송철호 울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은 사업 부지가 도심 한가운데 있는 울산대공원과 울산박물관 진입도로와 붙어 있어 접근성과 주변 환경이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종 평가에서 울산시가 반드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