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어제(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심(女心)과 안심(安心) 사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은 응급상황대비 올바른 신고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자기방어 향상을 위한 여성 안전 호신술 배우기로 진행됐습니다.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민참여단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성인지 관련 교육과 워크숍 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제안 등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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