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송철호 울산시장의 공약사업인 울산 열린시민대학이 이름을 바꿔 ‘울산 이노베이션 스쿨(UIS)’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울산시는 지난 18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송철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이노베이션 스쿨’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존의 ‘울산 열린시민대학’의 교과 과정을 일부 개편하고 명칭도 바꾸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이노베이션 스쿨은 이날 선포식에서 ‘지역 특화형 실무인재 양성기관 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200여 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노베이션 스쿨은 언제 어디서나 이론 학습을 받을 수 있고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울산형 교육 플랫폼입니다.
2기 8개 강좌는 다음달 3일부터 9월26일까지 운영됩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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