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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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 사업’에 선정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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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경남도를 중심으로 총괄대학인 경상대를 비롯한 17개 대학과 LG전자, 센트랄 등 도내 11개 기업, 49개 지역혁신 기관이 참여해 경남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인재를 키우게 됩니다.

이 사업에는 300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도비 128억 원 등 내년 5월까지 448억 원이 투입됩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 사업은 개별 대학이 아닌 지방정부를 통해 시행하는 최초의 교육인재양성 사업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내 기업을 지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 나아가 해외에서 기업이 찾아오는 경남을 만들어가겠다며 의지를 보였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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