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진주혁신도시 공기업, ‘지역 균형발전’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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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주혁신도시 공기업, ‘지역 균형발전’에 맞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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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진주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들이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김경수 지사와 11개 공공기관장은 어제(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혁신성장과 상생발전 거점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혁신도시가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한 플랫폼 기능을 해야 한다는 김 지사의 제안으로 마련됐습니다.

도와 공공기관은 협력사업 발굴 확대, 수도권 소재 연관 기업의 지역 유치, 지역 기업 우대 와 기업 유치 인센티브 마련에 적극 협력키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10대 대표사업이 발표됐는데  경남 입장에서는 전체적 지향이 ‘균형발전 뉴딜’이라며 공간혁신과 인재혁신, 체계적인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2단계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으로 수도권 집중에 맞설 수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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