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국전기연구원 인공지능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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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한국전기연구원 인공지능연구센터’ 개소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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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에 인공지능(AI)연구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경남 창원시와 전기연구원은 어제(15일) 창원 성산구 불모산동 전기연구원 본원에서 인공지능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최규하 전기연구원장은 지난해 11월 캐나다 워털루대학교를 방문해 인공지능 과학기술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AI연구센터는 협약의 후속조치로 설립되는 AI 기반 첨단 제조혁신 전진기지입니다.

캐나다는 2016년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바둑 대국'을 한 인공지능 '알파고'를 탄생시킨 딥러닝의 발상지입니다.

워털루대학에는 제조업 응용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인 '워털루 AI 연구소'(Waterloo AI Institute)가 있습니다.

전기연구원 AI연구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해 40년이 넘은 낡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산단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최규하 전기연구원장은 개소식에서 AI연구센터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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