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민원인 폭언·폭행 예방 ‘투명 가림막·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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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원인 폭언·폭행 예방 ‘투명 가림막·비상벨’ 설치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1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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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잇따른 민원인 폭언·폭행 예방을 위해 민원실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는 어제(14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특이 민원 응대 매뉴얼 제작 대민업무 부서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투명 가림막과 비상벨을 설치하고, 행정전화 자동 녹취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회복지 관련 부서에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고, 청원경찰 추가 배치, 피해 공무원 사후 지원 등의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직원의 안전과 인권 보호,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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