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열어
상태바
송철호 울산시장,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열어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14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어제(13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실·국장과 구·군 부단체장,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시와 구·군의 대처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송 시장은 6월 중순부터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이라 산사태 등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예찰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송 시장은 점검회의를 마친 뒤 태화강 하천둔치 주차장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해 산사태 대비상황을 살폈습니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지난 12일부터 어제까지 평균 100㎜(13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삼동면 168㎜, 간절곳 154㎜)의 비가 내렸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