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 판로개척도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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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 판로개척도 온라인으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13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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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코트라지원단과 공동으로 오늘(13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중국 선양 자동차부품 사이버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상담회를 통해 중국 선양시 소재 기업  화천르노와 울산의 ㈜린노알미늄, ㈜애드위너 등 자동차부품 업체 10곳이 1대1로 사이버 수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중국 선양시는 랴오닝성에 위치한 중국 10대 도시 중 하나로 화천르노, 화천BMW 등 다수의 완성차 업체와 260여 개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보유한 중국 주요산업 중추도시입니다.

특히 수출상담회 화상 개막식에서는 두 도시의 시장이 ‘자동차 분야 교류 협약’을 체결해 울산시와 선양시의 지속적인 협력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5월 ‘중국 창춘 자동차 부품 화상 수출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1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유럽, 동남아 등을 대상으로도 비대면 수출 상담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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