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창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어제(9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창원시는 지난달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도시와 주택, 경제와 산업, 문화와 복지, 교통과 안전, 환경과 공원 등 총 5개 분야 시민 대표 40명을 공개모집했습니다.
시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창원의 미래상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시민계획단은 창원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하며 분야별 추진전략과 과제를 구상하며, 전문가 및 공무원들과 서로 협력해 수행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계획단을 통해 제시된 시민의 의견이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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