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주역인 벤처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주는 ‘2020 KDB 넥스트라운드 인 경남’ 행사가 통영에서 열렸습니다.
넥스트라운드는 산업은행이 혁신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6년에 만든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장병돈 산업은행 부행장,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벤처기업과 창업투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심도 있는 교류가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수도권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습니다.
도는 앞서 얌테이블 등 5곳의 스타트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5개사는 데모데이와 IR 전문가 멘토링 등 지원을 받아 최종 라운드인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선정된 스타트업 모두가 투자 유치에 성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되길 응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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