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김희곤·백종헌 의원 ‘내 삶 속 온천천 만들기’ 토론회 개최
상태바
이주환·김희곤·백종헌 의원 ‘내 삶 속 온천천 만들기’ 토론회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10 0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심 속 하천 개발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온천천의 환경 개선과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미래통합당 이주환 국회의원(부산 연제)은 오늘(9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내 삶 속의 온천천 만들기-온천천 환경개선과 효율적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15 총선에서 온천천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연제구, 동래구, 금정구 3개 지역 후보가 공통 공약을 발표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입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주환, 김희곤, 백종헌 의원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유재중, 박대해 전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주기재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연구원 양진우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온천천 개선 방향과 통합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어 국회 입법조사처 하혜영 입법조사관이 ‘온천천 행정구역 경계 변경을 통한 효율적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이주환 의원은 온천천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 주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토론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INT 이주환 국회의원]

“오늘 이 행사가 시작을 해서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동래와 금정 이 두군데, 또 우리 연제까지 합해서 세군데 모든 구민들과 나아가 부산시민들의 뜻을 모아서 정말 제대로 된 내 삶 속에 온천천이 만들어질 수 있는 큰 기틀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김희곤(부산 동래)·백종헌(부산 금정) 의원도 온천천을 서울 청계천 못지않게 주민에게 사랑받는 하천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