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미천면 효자경로당 개소식이 어제(8일)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주민 숙원사업인 효자경로당은 사업비 2억 원이 투입돼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경로당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 운영과 무더위 쉼터 제공 등 건전한 여가문화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소식 전날 행사장과 주변 방역을 실시했으며, 당일에는 참석자에게 마스크 배부,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개소식 축하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해했던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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