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첫 여성 야구단 ‘창미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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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첫 여성 야구단 ‘창미야’ 출범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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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첫 여성 야구단인 창원시 여자 야구단 ‘창미야’(창원시 미녀 야구단)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창미야는 지난 4일 창원88올림픽공원 야구장에서 선수단과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습니다.

창미야는 여성 야구인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통해 여자 야구의 저변을 확대시키고, 여성의 체력 향상과 창원시 여성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창단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여자야구단 창단 TF단 발족 이후, 양덕초등학교 백승환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지난 5월 28명의 선수단이 구성됐습니다.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창미야는 내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을 목표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창단식에서 시타와 격려사로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허 시장은 창미야가 창원시 여자 야구의 미래를 다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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