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재개발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서울 강북3구역이 삼인PFV(주)와 같은 투자금융회사들의 참여로 사업 진행에 물꼬가 트였습니다.
삼인PFV는 지난달 13일 교보증권과 대다수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강북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30여 명의 토지소유주들과 삼인PFV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북3구역 개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삼인PFV는 지난 10여 년에 걸쳐 지지부진하던 이 지역의 재개발 사업을 토지 등 소유자 방식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현재 합리적인 토지가격으로 지역주민들과 원만하게 협상하며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삼인PFV측은 강북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이 서울시의 어느 개발현장보다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불협화음이 없는 현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영민 삼인PFV 회장은 대한민국의 재개발 현장에서 잡음이 없는 가장 깨끗하고 투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강력한 파트너로서, 최단시간 내에 재개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천세환 대표는 삼인PFV는 자본력과 실력을 갖춘 준비된 기업으로 강북3구역 재개발 사업의 성공을 확신한다며, 이미 계약을 체결한 토지소유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삼인PFV와 이미 계약을 체결한 도시계획업체 (주)정목과 강북구, 서울시와의 지구지정과 사업시행인가 협의가 마무리되면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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