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휴가철 대비 ‘생활 속 거리두기’ 현장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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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휴가철 대비 ‘생활 속 거리두기’ 현장 캠페인 펼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0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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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수변공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일 광안리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과 강성태 수영구청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하는 '코로나19 극복! 생활 속 거리두기' 현장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알려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광안리해수욕장에 설치된 인기 캐릭터 '펭수'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민락수변공원에 도입할 예정인 QR코드 인증 전자출입제도 시연, 다중이용시설 소독·환기 홍보, 거리두기 당부, 방역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오는 24일 해운대해수욕장과 다음달 7일 송도해수욕장 등 오는 9월까지 격주로 금요일마다 생활 속 거리두기 현장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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