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작은음악회 열어 시민과 공무원에게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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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작은음악회 열어 시민과 공무원에게 힐링 선사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03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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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진주시청 로비에서는 시민과 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음악 선율이 울려 퍼졌습니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 12시 3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시민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은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시청 작은음악회는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연주기회를 제공하고, 활기 넘치는 청사 분위기를 조성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펼치고자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월 1회 개최되고 있으며, 이달이 15회째입니다.
 
이번 음악회는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는 날 개최하게 돼 더욱 뜻 깊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직원과 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습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진주지역 출신 아티스트로 결성된 밴드그룹 락콘이 출연해 ‘단발머리’, ‘바운스’, ‘휘파람’, ‘브라보 마이라이프’ 등을 연주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직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줬습니다.

이어 진주시 대표노래 제작가수 이국이가 출연해 ‘진주가 아는데’, ‘진주연가’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음악회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는 날 작은음악회를 열게 돼 더 의미 있다며, 직원과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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