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부산의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서 정부차원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부산 사상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현장과 영도구 경제기반형 뉴딜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 총리와 함께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관련 사업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총리는 국토교통부 하반기 도시 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도구 대평동과 사상구 괘내마을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최근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등 새로운 해양 환경에서 조선 혁신센터와 수리 센터가 혁신적인 기술가치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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