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늘(1일) 창원, 마산, 진해 3개 도시가 1개의 창원시로 통합을 이룬 지 10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에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통합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창원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창원시민대표 10명이 타임캡슐 제막식, 202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소망카드 달기, 핸드프린팅 등을 하며 창원시의 미래 발전과 희-망을 얘기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는 오늘 봉인된 타임캡슐과 2020개의 소망을 담은 나무, 기념 핸드프린팅 동판을 창원시청 본관 로비에 설치해 통합10주년의 기쁨을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타임캡슐은 오는 2030년에 개봉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시 회신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가 통합10년을 넘어 20년, 30년, 40년 앞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늘 동행하며 아낌없이 조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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