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착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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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착공식 열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6.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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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명동 일대를 해양레포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착공식이 어제(29일) 진해 해양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국회의원, 공사관계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와 무재해를 통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4년까지 명동 일대 11만2000㎡에 국비와 지방비 888억 원을 투입해 종합 해양스포츠와 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요트 등 레저 선박 300척을 정박할 수 있는 계류장을 만들고, 클럽하우스와 상업시설 등을 만들 민간투자를 유치합니다.

허성무 시장은 통합 10주년을 맞아 사업을 착공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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