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한반도경제특별위원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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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한반도경제특별위원회’ 워크숍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6.29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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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한반도경제통일 특별위원회(한경특위)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김해 봉하마을 봉하연수원에서 한반도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경특위 위원들의 화합과 단결된 분위기 조성, 자기개발 여건 마련을 위해 이뤄졌습니다.

특위위원들은 27일 오후 봉하마을에 도착해 워크숍에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노 전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너럭바위 앞으로 이동해 참배했습니다.

이날 ‘미래의 대한민국과 부산’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류영진 전 식약처장은 앞으로 문화가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온다며, 젊은이가 많이 모이는 부산 서면을 의료와 관광, 뷰티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문화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통일시대에 대비한 의료산업의 경제적 변환, 건강경제’를 주제로 한 신은규 교수의 강연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와 의료산업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밖에도 이병구 대표가 ‘시민 참여 그리고 정치’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다과시간을 통해 위원들 간 친목을 다지며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이날 개회식에서 송만정 한경특위 위원장(부산진구 초읍·양정1·2 의원)은 특위를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소통구조로 평등 속에 집단지성의 최강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송만정 한경특위 위원장]

“제가 추구하는 것은 사람이 중심이 된 세상으로서 평등하면서도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그런 소통의 공간을 특위를 통해서 이루고 싶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못다 하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전을 보내 봉하마을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며, 노 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함께 이뤄가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전재수(부산 북강서갑), 김두관(양산을), 박재호 의원(남구을)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도 축하 동영상을 통해 환경특위가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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