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사태에도 기술 강소기업 39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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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사태에도 기술 강소기업 39개 유치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6.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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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기술 강소기업 39개를 유치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 등 경제 악화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이전과 투자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는 관내 이전·창업하는 기술 강소기업에 특별지원금과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했으며, 올 상반기 기술 강소기업 39개를 유치해 올해 목표(55개) 대비 71%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시는 하반기에도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수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술 강소기업을 중점 유치할 계획입니다.

또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 온라인 홍보와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팀 활동 등을 통해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합니다.

이와 함께 기업 입주 공간을 확충하고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과 기술개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를 해소할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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