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어제(18일) ‘2020 김해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2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김해형 강소기업’은 김해시가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김해에 본사를 두고 연매출 2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합니다.
올해는 총 50개사가 신청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선정 기업에는 도내 6개 금융·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집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해 도내 처음으로 20개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한 결과 평균 매출 증가, 10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경남스타기업 선정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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