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어제(17일) 노사민정 대표들과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적 연대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코로나19 악재로 인한 미증유의 경제,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허성무 창원시장과 유형준 한국노총 마산지부 의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노사민정 대표들이 앞장섰습니다.
공동선언문에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권 존중,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 창원 생산품 소비와 누비전 사용 동참, 노사민정 파트너십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날 함께 열린 노사민정 정기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사관계 안정, 일터혁신 등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 사회는 지금 대립과 갈등을 넘어 '상생과 연대'로 나아가지 않으면, 경제 골든타임은 더이상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며, 노사민정 모두에게 '희망의 불쏘시개'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