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 영남권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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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 영남권 간담회’ 참석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6.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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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어제(16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비수도권의 광역철도망 건설과 운영을 지원해 달라고 정부와 여당에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 영남권 간담회’에서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동남권의 기본적인 생활권·경제권 구축을 위해 최소한의 교통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도권은 기본적인 광역전철망을 정부가 건설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새롭게 진행되는 비수도권 지역의 권역별 광역전철망 운영은 지방정부에 부담시키는 것은 균형발전 차원에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올해 말 완공예정으로 준고속열차가 다니게 될 부산 부전~창원 마산 구간에 전동열차(광역 전철) 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민주당 국난극복위원장과 조정식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시·도지사와 국회의원이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모두발언에 이어 시·도·별 지역 현안 건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책과 함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뒤 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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