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도시재생사 인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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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도시재생사 인증서 수여식’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6.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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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108곳으로 확대하고 오는 2030년까지 2조200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어제(16일) 시청에서 ‘청년도시재생사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청년도시재생사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입니다.

청년도시재생사 과정은 청년 스스로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과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현장 위주 실전 교육이 핵심입니다.

지난해 6월 부산에 있는 대학 7곳(부산대·경성대·해양대·동아대·동의대·동서대·동명대)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대학 7곳에서 도시재생과목을 이수하고, 심화 과정을 수료한 63명이 부산시 청년도시재생사'로 첫 인증을 받게 됩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이 부산의 도시재생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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