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3일 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 총재로부터 해병대전우회 명예회원 위촉장을 수여받았습니다.
허 시장은 창원시 진해구 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된 제71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 행사에서 그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해병대전우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병대전우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헌원 해병대부사령관 등을 비롯한 현역 군 간부와 이홍희 해병대전우회 총재, 김종훈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해병 위촉식이 거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김종훈 회장은 해병대전우회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공동체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 시장은 해병대전우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돼 큰 영광이라며, 해병대의 나라사랑 정신과 지역사회 봉사정신을 시정운영에 잘 접목해 더욱 희망찬 창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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