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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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5.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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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지역과 함께 할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경남은행은 지난 22일 본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직원과 외빈 등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습니다.

첫 식순으로 본점 정문 국기 게양대 옆에서 열린 식수식에는 황윤철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최광진 경남은행노동조합위원장, 최위승 ㈜무학 명예회장이 경남은행 발기인 대표로 나서 '당신의 마음을 끌다'라는 꽃말의 금목서 나무를 식재했습니다.

이어 황윤철 은행장은 특별 주문 제작한 라면 '경남은행과 함께라면' 700박스를 경남도에 기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했습니다.

경남은행 임직원들은 나눔 실천과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기탁식 후에는 BNK경남은행갤러리로 자리를 옮겨 창립 50주년 기념식 본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남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김지완 회장과 김경수 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축사로 경남은행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경남은행 5대 은행장인 김형영 전 은행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직원 대표로 50년사 편찬위원장인 유충렬 그룹장이 황윤철 은행장에게 경남은행 50년사(史) 책자를 봉정하는 '50년사 봉정식'과 경남은행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이 마련됐습니다.

황 은행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경남은행이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준 고객과 지역사회, 주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BNK금융그룹이 부·울·경을 넘어 글로벌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행사 마지막 매직트리 퍼포먼스에서는 황 은행장과 직원들이 화분에 물을 붓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창립 50주년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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