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40억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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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40억 대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4.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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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늘(21일) 창원시청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40억 원의 대출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정부 자금 등 지원을 받지 못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BNK경남은행과 협력해 이번 현장대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800명이 연이율 3.95%로 최대 500만 원까지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인 5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했으며, 5000만 원 이내 시중 금융기관 대출 금리에서 연 3.5%의 이자 차액을 1년간 지원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에 이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지원하는 행사도 함께한 BNK경남은행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원해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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