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노사가 지난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신속히 지원하고 금융부문의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권희원 부산은행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노사공동선언문을 통해 부산은행 노사는 상호 신뢰와 양보를 바탕으로 하나가 돼 코로나19로 인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우선 신규대출 확대와 대출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신속하고 원활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코로나19 금융 지원 전담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필요시 특별연장근로 예외 허용, 유연 근무제 도입과 활용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상호 협력할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제보안내 : ✉ news@channelenews.com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