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경남신용보증재단 '현장 점검'
상태바
변광용 거제시장, 경남신용보증재단 '현장 점검'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3.27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어제(26일)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을 찾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융자금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거제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긴급 대책으로 자체 예산 73억 원을 투입해, 긴급 생계비와 육성자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규모를 2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대폭 늘려 상반기 중 지원하며, 이를 위해 8억 원의 예산을 4월 추경에 편성했습니다.

이에 이차차액 보전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특례보증 수수료 1.2% 전액을 지원합니다.

이날 변 시장은 관계자와 함께 육성자금 지원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지급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례보증 제도를 시행한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신청자가 폭증함에 따라 어제부터 기간제 근로자 2명을 배치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