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전, 10% 캐시백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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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백전, 10% 캐시백 기간 연장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3.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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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10% 캐시백 서비스가 오는 7월까지 연장됐습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감면과 자금 지원, 소비 촉진 등 3가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시는 경기 침체가 불가피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사용 시 10% 캐시백 이벤트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기존 캐시백 혜택 기간은 이달 말까지였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7월 말까지로 혜택 기간을 늘렸습니다.

경제활동이 심각하게 위축되면서 수입 감소 부담을 덜기 위해 동백전의 혜택을 확대한 것입니다.

시는 얼어붙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지역화폐 동백전 발행규모를 1조 원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존 민간의 ‘착한 임대인’ 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자금부족으로 인한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자금 지원도 신설·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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