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울산지역 병원에 '의료용 알코올 2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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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울산지역 병원에 '의료용 알코올 2톤' 지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3.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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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19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70만 원 상당의 ‘의료용 알코올’ 2톤을 울산시에 전달했습니다.

이 ‘의료용 알코올’은 주류 제조용인 95도 주정을 75도까지 희석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병원 내 의료기구 소독에 이용됩니다.

울산시는 기탁된 의료용 알코올을 병원급 의료기관 99곳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선주조는 모든 대면 판촉활동을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포함한 공공시설물, 음식점에 소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용 알코올이 원활하게 공급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을 결정했다며, 울산시민과 의료기관이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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