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전국 유일의 창업기업 투자유치 경진대회인 '2020 B-스타트업 챌린지' 참가 기업을 모집합니다.
부산은행과 부산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 소재한 5년 이내 창업기업이 대상입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를 비롯한 민간 투자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부산은행은 우수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갖춘 창업기업 5곳을 발굴해 지분 투자 방식으로 총상금 2억 원을 줍니다. 이번 대회의 투자금 규모는 지난해 제1회 대회 1억 원보다 배가 늘어났습니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2개사는 오는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승액셀러레이터 주최 ‘제8회 동승 트로피’ 글로벌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받습니다.
이밖에 본선 진출 기업 10개사는 부산은행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썸 인큐베이터와 7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문을 여는 코워킹 스페이스에 입주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면·대면심사와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사가 오는 6월 5일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열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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