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추가되는 가운데 집단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같은 사무실에 전파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저희 채널e뉴스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인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교수와 코로나19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 예방법에 대해 얘기 나눠봤습니다.
[ 기모란 교수 인터뷰 1 ]
기모란 교수는 확산 추세가 다소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른 단계라며, 집회 같은 모임이 멈춰지지 않으면 감염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기모란 교수 인터뷰 2 ]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환자들의 대부분은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고령에 기저질환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기모란 교수 인터뷰 3 ]
최근에는 코로나19에 적용 가능한 항체를 찾았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주목 받았습니다.
[ 기모란 교수 인터뷰 4 ]
기모란 교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는 만큼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 무엇보다 ‘마음의 방역’ 또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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