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NBA,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 간담회 및 환영만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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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BA,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 간담회 및 환영만찬 ‘성료’
  • 이하랑 기자
  • 승인 2023.11.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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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지원을 위한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포럼’ 개최에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과 국내기업인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양구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장은 8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방한 중인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표단 간담회 및 환영 만찬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한국정부 및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제1회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포럼’ 개최에 이어 후속 실무 논의 단계의 간담회로 진행됐습니다. 

간담회에는 주요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협회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및 다양한 협력 방안과 미래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외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양구 협회장을 비롯해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이사장, 박재천 이사장, 김덕룡 이사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이재 전 국회의원, 우크라이나 대사관, 타스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 간 협력 및 주요 프로젝트 10여건을 발표해 전후 복구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전후 우크라이나 진출에 대한 토론을 이어 갔습니다.

이양구 협회장은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우리 기업들의 전후 복구 참여를 위한 실무 논의가 시작됐다며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와 유라시아에 자유, 평화, 번영의 동반자적 가치를 함께 발전시켜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INT 이양구 /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장]
“저희가 10월 31일에 국회에서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포럼을 아주 성황리에 잘 마쳤고요. 불과 며칠 후에 또 11월 8일 오늘, 2차로 이런 모임을 가질 수 있어서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 지방정부 대표단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런 행사를 가질 수 있어서 상당히 뜻깊었고, 이번 포럼을 통해서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할 수 있는 게 많다. 지금 남들은 전쟁중이라고 그러지만, 지금 전쟁중에도 할 수 있는 일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채널e뉴스 이하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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