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내년부터 K-택소노미 인증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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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내년부터 K-택소노미 인증제도 시행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3.11.0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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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전경. [사진=기보]
기술보증기금 전경. [사진=기보]

기술보증기금(기보)은 녹색금융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K-택소노미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K-택소노미는 우리나라의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기준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해 녹색위장행위를 방지하고, 더 많은 자금이 친환경 녹색 프로젝트와 기술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기보는 실무자들이 키워드 선택방식으로 쉽게 판별할 수 있는 KTAS 시스템을 구축했고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K-택소노미 인증서를 보증서와 함께 제공한다.

 

기보의 K-택소노미 인증제도는 KTAS(KIBO Taxonomy Application for SMEs) 시스템에서 기업의 경제활동별로 녹색분류체계와 적합성을 판단하고 이를 통해 녹색 여신 인정 비율을 산출하는 체계까지 갖추고 있다. KTAS 시스템은 기보의 탄소 가치평가와 접목해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등 전문가가 아니면 판별할 수 없는 경제활동까지 판단할 수 있다.

 

기보 관계자는 “K-택소노미 인증제도는 ESG(환경·사회 책임·지배구조)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녹색경영을 유도하고 녹색 여신 비중을 높여야 하는 은행에 대출 심사 시 업무 부담을 줄여 녹색금융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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