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주택 대출 금리 최대 1.30%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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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주택 대출 금리 최대 1.30%p 인하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3.02.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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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6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고객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 관련 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80% 포인트 내리고, BNK전세안심대출 최대 0.60% 포인트, BNK프리미엄전세자금대출 최대 0.40% 포인트 각각 인하한다.

부산은행은 총한도 6천억원 규모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도 시행한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이하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상품을 대상으로 개편된 금리에서 추가로 0.50% 포인트를 감면할 계획이다.

금리 개편과 특판을 통한 금리 인하 시 BNK357금리안심모기지론(3년 혼합형 고정금리)은 6일 기준으로 최저 연 4.16%,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4.80%를 적용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으로 'ONE아파트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금리 0.20% 포인트를 추가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기준금리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고객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고자 주택 관련 대출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금융부담 경감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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