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시민 아닌 민원 담당 직원들과 만남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30일 오후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들과 함께 ‘교육감 만난Day!’ 행사를 가졌다.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취임 후 ‘교육감 만난 Day!’를 통해 7차례, 그 외 교육 현안으로 42차례에 걸쳐 민원인과 만나는 등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는 하윤수 교육감의 뜻에 따라 시민들이 아닌 민원 담당 직원들과의 간담회 방식으로 열렸다.
하 교육감과 민원 담당 직원들은 ▲장시간 통화, 폭언, 반복 전화 등으로 인한 피로도 증가 ▲민원인 고성 등 특이 민원 발생 시 응대의 어려움 ▲점심시간 교대 근무 등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겪는 어려움과 민원 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윤수 교육감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고 업무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전 부서가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