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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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11.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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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교·기관 참여해 화재·지진대피 훈련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21일부터 5일간 부산지역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비해 골든타임 내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각급 학교와 기관별로 구체적인 재난·사고를 가정해 실제와 같은 현장훈련을 하고, 부산시와 연계한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훈련, 화재·지진 대피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둘째 날인 오는 22일에는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부산은애학교를 방문해 화재대피훈련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부산시와 함께 장안중학교 전체 학생이 강서체육공원으로 소개하는 2022년 고리 방사능 방재 연합 훈련도 실시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훈련은 학생과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재난 대응 역량을 키워주고,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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