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中企 8개사, 중기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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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中企 8개사, 중기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선정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11.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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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 엑스포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 개최
지난 17일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 현장. [사진=부산시]
지난 17일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 현장.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부산시 기업 8개 사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에서는 지난 3월 1차로 4개 사가 선정된 데 이어 이달 초 2차로 4개 사가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추가 선정됐다.

부산시는 선정된 기업에 연구개발(R&D)과 사업화 등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 사 중 부산 기업은 ▲동양메탈공업㈜(대표 안성진) ▲㈜삼보산업(대표 나무상) ▲터보파워텍㈜(대표 정형호) ▲화진기업㈜(대표 임종석) ▲㈜다스코(대표 이근영) ▲㈜티에이치케이컴퍼니(대표 신종호) ▲㈜마이텍(대표 박말용) ▲세진밸브공업㈜(대표 방영혁) 등 8개 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개 시·도와 함께 선정된 선도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선도기업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지난 17일 대구 엑스포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이 지역경제를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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