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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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현장점검 나서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11.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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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 사장, 각 부두 운영상황·안전관리 직접 살펴
15일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직원들이 부산항 신항을 찾아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15일 급변하는 대내외 물류 환경에 대응해 차질 없는 부산항 운영을 위한 신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신항지사 회의실에서 신항 부두 운영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해 국내 최대 수출입 항만인 부산항의 차질 없는 운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육상화물 운송 분야 위기경보 ‘주의(Yellow)’ 발령에 따른 각 부두의 장치율 현황을 점검하는 등 항만 운영대책을 운영사와 함께 논의했다.

회의 후에 강준석 사장은 접안선박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을 위한 육상전력 공급시설(AMP)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항 3부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신항 다목적부두에서는 하역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도 살폈다.

강준석 사장은 “각종 대내외 해운·항만 시장이 급변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하고 중단없는 부산항 운영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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