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박재복 제11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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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박재복 제11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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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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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복 회장 “부산 750여 회원사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

 

25일 오전 호텔농심 크리스탈홀에서 진행된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의 ‘제11차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재복 지원건설㈜ 대표회장.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25일 오전 호텔농심 크리스탈홀에서 진행된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의 ‘제11차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재복 지원건설㈜ 대표회장.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는 25일 오전 호텔농심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100여 명의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회장으로 박재복 ㈜지원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박재복 회장은 지난 1983년 설립한 지원건설㈜의 대표회장이다. 지원그룹의 모태인 지원건설은 부산의 중견 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 ‘지원더뷰’가 널리 알려져 있다. 지원그룹에는 지원홀딩스, 오경종합건설, 오경이엔지, 서울조경건설, 오성조경개발, 해금강, 오경, 더채움 등이 속해 있다.

박 회장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으로 지역사회 이웃돕기와 장애인 후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선도범죄 예방과 문화체육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고,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부산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이기도 하다.

또 부산대학교에 지원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2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좋지 않은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 속에서 부산의 750여 회원사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부산의 주택산업과 부산시민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재복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12월 5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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