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대선주조(주)가 17년째 부산불꽃축제 후원금을 전달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대선주조는 13일 2022년 부산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5억 원을 부산시에 전달했습니다.
이날 오후 부산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 고인범 부산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선주조는 부산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발전을 위해 2005년부터 17년째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부산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5억 원의 후원금을 협찬합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불꽃축제 행사 때마다 매번 후원으로 힘을 보태준 대선주조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부산지역축제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축제조직위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우현 대표는 부산에서 열리는 축제들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이하랑입니다.
취재기자 : 이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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