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부산에서는 유세 차량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6시33분쯤 부산 동래구 부산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 인근에 정차돼 있던 선거유세용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선거유세 차량을 모두 태워 40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차량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관계자가 발전기를 켜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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