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창원 단감·딸기농장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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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창원 단감·딸기농장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5.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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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직원들이 18일 경남 창원 대산면 소재 단감·딸기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18일 경남 창원 대산면 소재 단감·딸기농장을 찾아 봄철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급속한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급감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보 직원들은 단감 꽃봉우리 솎기와 딸기농장 환경정리 등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지난달부터 본격화된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농업 생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농촌 일손돕기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소재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민들은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기보 직원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단감·딸기농장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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