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조 “무너진 양산시민들의 민생 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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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조 “무너진 양산시민들의 민생 살리겠습니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4.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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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대조 예비후보가 정치적, 행정적 경험을 살려 양산시민들의 민생을 확실하게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4년간 양산시민의 민생은 무너졌다며, 양산시장에 당선되면 민생부터 먼저 챙기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저희 채널e뉴스가 박대조 예비후보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INT 박대조 / 양산시장 예비후보]
“지난 4년 우리 양산시는 행복했습니까? 시민들의 민생을 챙겨야 할 행정의 최고 책임자는 민생은 뒷전이었고 본인 명의의 부동산 투기 의혹, 아빠 찬스 의혹, 측근과 지인들의 부정과 비리 의혹으로 양산시민들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우리 양산은 이제 곧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하게 됩니다. 양산시의 품격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격을 높이는 새로운 양산시장이 필요합니다.

저 박대조는 양산시의원, 서형수 국회의원 비서관, 서울대·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행정적 경험을 살려서 양산시민들의 민생을 확실하게 살리겠습니다. 저 박대조가 반드시 양산을 사수하겠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양산시의 최대 현안인 민생부터 먼저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박대조 / 양산시장 예비후보]
“지난 4년간 우리 양산시민들의 민생은 많이 무너졌습니다. 저 박대조가 양산시장에 당선된다면 민생부터 먼저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민생을 챙기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우리 양산을 문화행사, 체육행사 등 축제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1년 365일 양산에서 문화행사, 체육행사가 이뤄져 사람들이 양산에서 놀고, 먹고, 자고 양산에서 돈이 돌고 돌아서 민생이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양산추모공원 설립을 서두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이기주의인 님비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 추모공원 설립을 찬성하는 지역에는 경제적인 혜택, 일자리 제공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본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INT 박대조 / 양산시장 예비후보]
“저 박대조가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가 된다면 더불어민주당 핵심 지지층인 40대가 투표장으로 나와서 투표를 하게 될 것입니다. 양산에서 선거승리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공약 남발보다는 공약을 실천할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박대조 / 양산시장 예비후보]
“양산의 정치인들이 선거 때마다 많은 공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약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그 공약을 지킬지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공약을 발표하기보다는 후보가 정리가 되고 우리 후보들의 공약을 다 모아서 원팀으로 공약을 모으고 다시 한번 발표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대조 예비후보는 서울대와 경기도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 서형수 의원 비서관, 양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정무특보 등을 역임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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