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교육청과 '내일 행복드림 바우처 지원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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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산교육청과 '내일 행복드림 바우처 지원사업' 협약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3.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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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안감찬 부산은행장(사진 왼쪽)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내일(My future·My job) 행복드림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부산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안감찬 부산은행장(사진 왼쪽)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내일(My future·My job) 행복드림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BNK부산은행은 부산시교육청과 지난 3일 시교육청에서 부산지역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내일(My future·My job) 행복드림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직업계고 학생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바우처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학생이 사용하게 될 취업준비금 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 현장 체험과 실습, 취업희망자 교육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1인당 취업준비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내일행복드림카드'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이 강화돼 지역경제 성장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교육·일자리 사업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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