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지식인협회·라오스, '신지식인 인증식·협력개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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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지식인협회·라오스, '신지식인 인증식·협력개발 양해각서' 체결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2.13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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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가 지난 6일 라오스 비엔티엔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2020년 라오스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 및 라오스 협력개발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권기재 회장과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국내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국회 빌라이봉 부다캄 기획재정감사위원장, 빌라이숙 핌마손 재정경제위원장, 라오스 정부와 기업, 학계 인사 11명과 한국기업인 1명에 대해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인증했습니다.

빌라이봉 위원장은 체결식을 통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이틀째인 7일에는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와 라오스 제9역국회단이 라오스 투자개발청에서 라오스 경제발전과 빈곤퇴치사업을 위해 ‘라오스 협력개발에 관한 협약서’ 체결식을 열었습니다.

라오스(비엔티엔) 신지식인 인증식은 중국 심양(2017년)과 호주 시드니(2018년), 베트남 하노이(2019년)에 이어 해외에서 4번째로 열린 행사입니다.

권기재 회장은 2020년 라오스 신지식인 인증식과 MOU 체결식을 거행하면서 협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사절단으로서 라오스와 우호관계 증진을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상호간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협력을 추구해 좋은 결과를 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라오스방문단은 비엔티엔의 쓰레기매립장을 방문해 실태 확인을 하고 폐기물 처리법과 메콩강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처리방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고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와 뜻을 함께하는 한국의 여러 업체에서 기부한 교육교구, 문구 등은 라오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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